로엘(ROEL) 사의 차량용 공기 청정기를 구매하고 약 1 ~ 2 주일간의 실 사용 리뷰입니다.


해당 글을쓰기에 앞서서 제가 직접 찾고 선정한 제품임으로

상업성과는 아무런 관련 사항이 없습니다.


[화이트홀 A10 공기청정기 설치 모습]


사양

 - 차량용 공기청정기

 - 헤파 13등급 필터(필터가격이 제법나가요 ^^ 개당 12,000 금일기준)

 - 리모컨 지원

 - 듀얼 팬 (보통 단일)


ROEL(로엘)사 홈페이지 링크

http://roel.kr/


제가 운용하는 차량은 2004년씩 싼타페 골드입니다

보통 중고차를 처음으로 시작하는데 저는 운이 좋아서 신차를 뽑게 되었고 다짐으로 20년은 타야지 하다보니 14년을 운행 하고있네요


아직은 엔진등은 문제가 없지만 다소 몇몇가지는 세월의 흔적이 있습니다.

경험이 없다보니 차량 유지도 한계가 있구요 ㅡ.ㅡ


여기서 잠깐!

정비사님들 분발좀 하십시오 제가 알아서 바꿔달라면 정비소를 갈 이유가 없잖습니까 쩝!


- 발전기(제너레이터)를 바꾸고나니 벨트 쓸리는 소리발생

- 차량소음이 있어서 갔더니 1년전에 바꾼 미미 교환 ㅡ.ㅡ... 일단 PASS

- 그래도 소음 난다고하니 촉매 그제서야 교체

- 촉매를 바꾸고나니 원래 난다는 초기 냄새가 끝난이후 인데도 매쾌한 냄새 발생


※ 웃긴건 전혀 다른 곳에서 엔진 포기하자 싞으로 최종 점검 하면서

   열고만 닫았는데 앞에서 나는 냄새 감소 ㅡ.ㅡ... 정비사들 신뢰가;;;


그래서.... 엔진은 오토래시를 보완하지 않고는 안되는 것으로 판단되고

당장 급한 냄새를 막기 위해 아니 우리 31개월된 애기의 건강을 위해 차를 바꾸기 전까지 급한데로

공기 청정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배송후 A10의 실제 박스 오픈~ 모습]


박스가 뭐랄까용 갤럭시나 휴대폰 사게되면 그 깔끔한 느낌 같이 고급져 보입니다.

최근 출시 제품 이라서 일까요 후기가 몇개 없지만 좋다만 내용이 있어 바로 질렀습니다.


[내부 박스를 오픈한 모습]


어때요 저 잘 골랐죠 ㅎㅎ 아내도 이쁘다고 합니다

머 자뻑이지만 전 심플한 디자인은 잘 고르는 편입니다.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모든 ㅋㅋ)


가운데 ROEL을 콕누르면 필터가 나옵니다.


[필터를 노출 한 모습]


집에 있는 삼성 공기청정기처럼 구조가 비슷해요

단지 축소 해놓은 느낌... 그런데 삼성 공기 청정기 필터는 이거 5배인데... 가격은 조금 나갑니다 그만큼 자신 있다는 것일까요 ㅋㅋㅋ


다행히 2 +1 제품도 판매 하고 있습니다.

사용 기간에 따라서 1년 ~ 6개월인데 저같은 경우 8개월은 마다는 꼭 바꾸어야 할 것 같아요


[헤파 13등급 필터를 뒤집은 모습]


어때요? 집에 청정기들 있으시죠?

후면 똑같아요 저게 냄새를 잡아 주는듯 합니다 (상상나래 ~)


[필터를 빼내고 듀얼 팬 모습]


듀얼팬의 모습... 사실 컴퓨터 쪽으로 많이 하다보니

요렇게 작은 팬은 좀 두렵습니다 고장날까... 하지만 작은 제품에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중간에 하얀건 디퓨저 같은 방향제예요 고체형태(소모품인지라 따로 판매/기본 1개)


[설명서 샷]


설명서가 굳이 없어도 뻔히 보이는 심플 구조라지만 반듯이 있어야 하는 건 다있습니다


[기본 구성물]


시거잭, 리모컨 애가 뺏들어 가서 가지고 놀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 아직 안뺏겼네요

눈치 채지마라 아가 ~


화면에 없지만 방향제도 하나 있답니다 (필터를 들어내고 넣을 수 있어요)


[기기를 놓고 나란히]


자이제 설치를 하러 고고싱!

설치는 10분이내 (자리잡는데 고심) 원래 앞좌석 중간이지만 우리애는 앞으로 뒤로 띄어 넘어 다녀서 앞에다 두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핵심인게 저기 아래 두는 스폰지 같은게 흡착 역할을 해서 안움직이게 해줌니다. 


의자 머리뒤에 두실분은 추가 장착 보조품 같은게 필요 하실듯합니다.

(사실 없는게 조금 아쉽)


[전원은 연결한 모습]


이제 전원을 연결하고 저기 빨간 부분을 쿡하고 눌러주면 전원이 들어옵니다.

애가 발로 차는것도 놀이로 하는 데...다행히 뜨겁다 아야 했더니 간만 보내요 큭큭


저는 전자기기는 전원을 넣었다 껏다 하는것에 수명에 관련이있어서 민감한데요. 설명 상으로는 그에 맞게 회로가 설계 되어있다네요.. 차량용이니 당연 한거겠죠?


[주간 설치된 모습]


우측에 동그란 부분을 보시면 공기 청정 상태가 나옵니다.


빨간색 : 뭐? 질문 있으신가요? 나쁘다죠 ㅋㅋㅋ

파란색 : 보통

초록색 : 좋아요 ~ (디퓨저 같은 조그만한것에서 냄새가 나와서 좋아요)


[어두운 밤에 컷]


[차량 밖에서 샷]


심플하져? 2주정도 몰아보니 이렇습니다.


민감도(공기상태) : 아주 좋아요 (연기있는 곳을 지나면 외부 흡기 상태일때 바로 파란색 하양 ㅡㅡ)


공기청정 효과 : 이건 랜덤합니다 일단 빨리 될려면 리모컨으로 고속모드로 바꾸면 됩니다. 고속모드시 아무리 늦어도 10분안에 색상이 보통 이상으로 바뀝니다.


초록색이다가 주차장 같은곳 가면 또 바로 인식해서 파란색!


장점

 - 가격이 비교적 저렴(차량용 비싼것들 많습니다)

 - 헤파 필터 13 등급

 - 공기 센서 인지하는 속도가 아주 빠름

 - 리모컨 (요거 편해요)

 - 무소음에 가까운 (기본 15db 이게 선정 주포인트중에 하나) / 아이가 관심을 안가집니다.


단점

 - 자동 기능이 없는 듯한데 제가 모르는 건가요? ㅋ


총평

차량의 문을 열때마다 냄새가 나서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하는 고민에 두통도 오고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등급을 보여주고 어머님, 아내도 뭔가 공기가 상쾌하다고들 합니다. 아내말로는 비염기도 조금 가라 앉는다고 암튼 글쓰다보니 자랑질이 좀 심했는데요... 차량공기청정기 구형 차량에는 아무래도 필 수 인듯합니다.



PS. 2미터 밖에서 보면 안보여요 내년에 헤어질듯한 14년된 차량인데... 다시 돌아 올수 없겠니? 많이 밟아서 엔진때를 벗겨 줄게 T.T....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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