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귀염둥이 애기가 어린이집을 가기 시작한지 벌써 보름이 되어가는 가는군요...시간이 아기들을 보면 정말 금새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촌놈은 38살을 먹으면서 사실 아주 예전부터 나오던 오뚜기나 다른 브랜드의 냉동 피자를 먹어본게 5번? 정도 밖에 되지 않아요!


시골이라 그런지 지금 동네 중형 마트수준이 딱 1개 밖에 없었어요 ^^;; 지금은 30개는 넘는 것 같습니다. 애기가 어린이집을 가고 자택근무를 하다가 갑자기 급 냉동피자가 먹고 싶어서 두판을 업어 왔네요! 2개의 가격이 1만원 조금 넘는데 동네 피자가게 보다는 많이 저렴 하군욤!


크기를 보면 조금 비싼것 같기도~!!


왠지 갑자기 먹고싶어진 냉동피자, 2판인데도 동네가게 피자 한판 같다 개당을 생각하면 큰것 같기도하다! 소고기, 치즈, 피망, 버섯? 없을 것 없이 다들어있다! 토마토 소스 토핑이 조금더 들어 갔으면 좋겠다 (화면을 보면 레귤러 사이즈 라고 써있다)


치즈는 왠지 많은 것 같기도하다 그림에는 없지만 콤비네이션에 모짜렐라 치즈 3천원 정도하는 제품을 사서 잔뜩 뿌려서 두번째 판은 먹어봤는데... 단맛 짠맛만 있어도 맛있다고, 모짜렐라 치즈로는 부족 했고 토마토소스 토핑이 더 필요해 ~~~






전자레인지가 가정의 문화를 많이도 바꾸어 놓았다 촌놈인 저는 34상에 결혼을 하면서야 가정에서 피자를 돌려 먹을 수 있었고 어쩌면 전자레인지가 없는게 38살이 되도록 5판 정도 밖에 안먹은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편의점서 돌려먹을 수는 없잖나 ㅋㅋ)


잘라 놓으니 제법 먹음직 스럽고 불고기 냄새도 나고(콤비네이션은 토마토 소스맛이 좀더 강한?) 냉동피자 업계도 제법 시장이 다양해서 오뚜기, 마트 자체 브랜드 등 제법 많아 보인다 가격도 최대 1만원 가까이 한다.


일단 시식!

평가를 해보자면 맛은 일단 동네피자는 비교가 가능하다 :) 동네피자 나빠요! 얼마전에 동네 피자를 갔는데 파리만 날리더니....이유가 있는듯!


그렇지만 토핑을 개인적으로 추가하길 권장 해봅니다 치즈, 소세지?, 그외 샐러드, 토마토소스나 기타 드레싱을 올려서 보강해서 먹길 권장 해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비용을 들이게 된다면 2만원 이상의 피자를 그냥 시켜 먹을 듯도 같네요!


정말 오랜만에 먹어본 마트 냉동피자 였습니다. 예전에는 조각 이였는데 동네 피자집도 생기고 하니 원판도 나온 것도 같네요, 아직도 조각 피자도 있고 중학교때 부터 본듯한 오뚜기! 반가웠다~


PS. 여기 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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