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의 수명은 얼마나 될 까?


필자는 컴퓨터를 아주 어린 시절부터 많이 만져와 봤다 처음 하드디스크를 직접 개봉해 본것이 초등학고 5학년 시절이니 말이다.  그때 처음으로 하드디스크의 수명도 경험을 해보았다.


처음만진 것이 20MB로 286 시절이였다. 무지막지 하게 컸었다


나의 기준으로 간단히 변천사를 보면 아래와 같다.

 - 1993 : SEAGATE 20MB  - 286 PC

 - 1994 : SAMSUNB 800MB - 386 PC

 - 1996 : Fujitsu 2GB - 586 PC

 - 1998 : IBM 20GB - 펜티엄 PC

 - 2003 : SEAGATE 80GB - 펜티엄 PC

 - 2008 : SAMSUNG 500GB - 인텔 i 시리즈


정도로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제법 바꾸었던 것 같다 2000년도 초반에는 군대를 가는 것으로 주춤 했었다


위제품들 중에서 하드디스크가 사망을 한 경험으로는 아래와 같다.

- SEAGATE : 20MB, 80GB / Fujitsu : 2GB / IBM : 20GB 제품들로 유독  씨게이트사 제품에 운이 없었다(사실 조금 비선호 하기도 한다)


조금운을 더 보테자면 씨게이트 제품은 제품유통이 많은 만큼 오류가 많은 것으로 보이며 사회생활을 하면서 2014년도 이후에는 대다수 웬디사 제품이고 그 이전에는 씨게이트사 제품이 많았다.



하드디스크의 수명 점검을 해야 하는가?


결론 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이며, 문제가 없다면 점검을 할 필요가 없다.

하드디스크의 수명은 메모리 SSD 제품군이 나오게 되면 SSD는 상시 점검을 해주도록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일반 물리적인 HDD(하드디스크) 제품은 문제가 발생하면 보통 점검들을 하게 된다.


▣ 하드디스크 점검은 이럴때 하게 된다

 - 인식이 간헐적으로 안될 때

 - 인식은 문제가 없으나 속도가 너무나 느릴때

 - 인식과 속도도 무난하나 특정 파일을 옴기거나 할때

 - 토렌트나 무분별한 사용의 환경에 노출 될 때

 - 서버제품군에서 주의 색상이 들어 올 때


▣ 또한 이럴때는 이미 점검을 해도 늦었다

 - 하드디스크가 인식이 되지 않을때(특히 딸칵 딸칵 거릴때)

 - 모터소리가 일정적이지 않고 멈추는 소리가 반복 될때

   (위의 경우는 과감히 포기를 하고 데이터의 유출을 막기 위해 물리적 파괴를 추천 한다)


※ 예외 사항도 존재 하며 소프트웨어 적인 문제인 경우 FORMAT, CHKDKS 같은 콘솔 명령으로도 복구가 가능하다.



점검을 한다면 어떤 툴을 사용 하는가?


과거에는 정말 복잡했다 물론 지금도 이런 방법을 선행 하기도 한다.


▣ 윈도우 콘솔 기반

chkdks d:/f // c의 경우 윈도우 재부팅시에 동작 한다.

[윈도우 chkdsk 명령을 수행한 모습]


위화면을 보면 잘못된 섹터부분이 0KB가 아니리면 좀더 상세한 상태점검이 필요 하다 또한 chkdsk 경우 잘못된 디스크 파일 관리 상태를 바로 잡아 주기도 한다.


물론 최근 윈도우는 알아서 작업함으로 할 필요는 없다.. 문제 발생 시에만 하도록 하자.



▣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점검


하드디스크의 상태를 점검하여 주는 툴은 전세계적으로 아주 다양하며 국내에서 범용 적을 사용되는 툴을 알아 보도록 하겠다.


기본적으로 점검 툴들은 하드디스크의 기본 재원 정보를 제공 해 줌으로 용량이외의 재원 정보를 알아 보는 것도 재미 일 수 있겠다.


[CrystalDiskInfo]

https://crystalmark.info/en/download/


해당 프로그램은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이 특징이다. 문제가 있다면 주의, 경고 등의 메시지를 제공하며 온도또한 중요시 하는 모습니다.


기능으로는 점검 및 성능 테스트라고 볼 수 있다


[설치를 하고 하드디스크를 선택 한 화면]


재할당된 섹터 수가 존재하여 주의 상태로 떠있다. 보통 온도가 55℃ 를넘게 되면 빨간색의 경고 메시지가 뜨기도 한다.


여기서 재할당된 섹터 수의 경우에는 씨게이트사의 경우 모델 특성이며 필자도 4년이 지나도 문제가 없었다. 다만 아무래도 좋음으로 나오는게 가장 정상 적이다.


[ADATA S900 SSD의 상태도 지원을 해주는 모습]


SSD의 경우 좋음이 아니면 무조건 문제가 발생 하였다고 보는 것이좋다 메모리 기반이기 때문에 정확한 상태를 노출 한다고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드디스크는 물리적 기반으로 섹터마다의 접은을 직접 해봐야 하는 점과의 차이 이기도 하다.


여기서 섹터는 데이터의 저장 단위 개념이라고 보면 되며 전산과 관련이 없는 경우 무시해도된다 오류만 없으면 되지 않은가?


[HD Tune Proo]

https://www.hdtune.com/download.html


HD Tune 제품은 사실상 유료 제품으로 기본적으로 Tral 으로 제공된다. Tral으로도 사용하는 것에는 지장이 없고 테스트는 기껏해야 몇 번 수행하지 않기 때문에 이로도 충분하다 - 이역시 국내에서 범용적으로 사용 되는 툴이다.


이툴은 세부적인 데이터 접근이 가능하며 배드 섹터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역시 점검 및 성능 테스트라또한 가능하다


[하드디스크의 섹터단위로 검사를 진행 하는 모습]


문제가 있다면 손상으로 색상이 표시되며, 이는 로우 포맷으로 한번쯤은 복구를 도전은 해 볼 수 있지만... 뭔가 불안한 하드디스크에 자료를 보관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고 그리고 추천 하지도 않는다


[문제없이 테스트를 통과한 모습]


필자의 경우 인식문제로 점검을 진행 하였다 이때 통과를 하고 로우포맷도 진행을 하였음에도 문제가 있다면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배드 섹터가 없음으로 접근 테스트를 해본 모습]


특정한 동선으로 그래프가 나옴으로 특별히 문제가 없어보인다. 제작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반듯이 재원 정보를 조회 하기를 권장한다


씨게이트사 홈페이지 링크

https://www.seagate.com


하지만... 씨게이트의 경우 올바른 제품정보도 조회가 안된다... 암울하다 국내에는 다나와 사이트가 있으니 단종이라고 하여도 정보는 제공되기도 함으로 한번쯤 확인해보고 테스트 결과와 비슷한지 검토해 보도록 하다.


윈도우의 경우 명확하게 오류가 검증이 되면 디스크 권장 메시지를 노출 하기도 한다.


[윈도우가 노출하는 오류 메시지]


왠만해서는 윈도우에서는 해당 메시지를 노출하지 않는 것으로 경험하고 있으며 이런 메시지가 나올경우 필히 백업을하고 점검 소프트웨어를 돌려 보는 것을 권장한다. 대부분 수명이 끝날 경우 나온다..... 하드디스크는 당신의 노예 였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HD Tune 의 파일을 테스트 한 모습]


뭔가 속도가 많이 느려 보인다. 필자의 경우 USB 2.0의 외장하드디스크 상태임으로 특별히 신경 쓰지 않는다.


[일반적인 건강 상태도 확인을 해본 모습]


특별히 문제는 없어 보였으며, 하드디스크 인식은 정말 미궁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 이와 같이 툴로도 문제가 없다는 것은 툴의 테스트 시간을 충분히 버틴다는 소리이다. 사람도 일을 하고 있을때는 끝을 보듯이 디스크에 전압이 명확이 인가 될때는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고 본다, 의심의 끝은 없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문제를 검토 해 볼 수 있다.

- 스핀 모터 불량

- 특정 온도가 되면 반응

  (필자의 경우 쿨링이 안되는 상태로 49℃ 에는 오히려 문제가 없었고 33℃ 이하로 가면 반응 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테스트로 평균 값을 구해야 나의 중요한 정보를 저장하는 매체로 활용이 가능 함으로 이는 추후에 다른 포스팅에서 결과를 공유 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이번 포스팅은 하드디스크 수명 상태점검이며 위,아래 툴에서 명확히 오류가 표출 될 경우에는 조금더 심각한 경우 임으로 반듯이 교체를 권장 합니다.


그러면 SSD는 점검을 안해도 되나요?


SSD 또한 점검을 해야 하지만 메모리 기반임으로 일반적으로 하드디스크처럼 조각모음을 하거나 점검툴을 꼭 돌려 볼 필요는 없습니다.


SSD는 하드디스크처럼 대거의 시설이 필요 없음으로 많은 제작사가 존재합니다. SSD는 제작사에서 점검툴을 제공 하기도하며 없을 경우에는 위의 CrystalDiskInfo 프로그램이나 chkdsk와 해당 제작사를 통한 점검을 진행 하여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SSD 점검 솔루션이 제공되는 제품이 생활에서는 조금이나마 편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필자의 하드디스크의 경우 수명이 60만 시간이지만 2.5만시간 임에도 문제가 발생하고 세월에따라 부품을 지속사용 하지 않아도 노후화는 발생 하기 때문이겠지요, 반도체 소자도 산화가 진행 됩니다.


이를 보면 이를 고려한 실용적인 시간을 명기해주면 정말 좋겠네요 하드디스크 및 SSD 제조사들도...


SSD 점검 툴은 어떤게 있나요?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제공되며 SSD 제작사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 입니다. 그리고 항상 설치를 해놓기도 합니다.



[ADATA사의 TOOLBOX 모습]


다운로드 링크

http://www.adata.com/kr/ss/software-6/


현재 사용량, 온도, 수명도 표기를 하고 있습니다. SSD의 재원에도 보증등의 수명을 제공하지만 SSD의 경우 쓰기에서 수명이 좌우 됩니다.


저의 경우 과거 명정보에서 판매한 제품을 MySQL 데이터 베이스로 사용했다가 2달만에 고장한 경험을 했었네요 ^^;; 바보 였던거죠


그래서 한번쓰고 읽기만을 한다면 수명은 제법 보장됩니다만 그래도 3년정도가 되면 수명은 기본 50% 이상은 다했다고 봐도 되는 것같습니다.. 아물론 저도 3년 넘게 사용중인 제품 있습니다 ^^;; 모두가 다는 아닙니다.


SSD 제품의경우 고장나면 복구 비용이 정말 많이 들기 때문에 극단적인 솔루션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장점도 강하고 단점도 강하지요



[씨게이트사의 SeaTools]


다운로드 링크

https://www.seagate.com/kr/ko/support/downloads/seatools/


위프로그램의경우 SSD아 하드디스크도 점검을 해주십니다만 외장 USB 하드디스크 상태는 점검에서 저의 경우 노출되지 않네요 ^^;;


과거에는 윈도우 콘솔 모드로 점검하는 툴도 있었고 사용했었던 경험으로는 별의미가 없었고 결국 디스크를 폐기 했었던것 같습니다.


저랑은 크게 좋은 인연을 이어가지는 못하는 제작사이지요.... 좀 친하게 지내자 응?

제발좀 ~ 사기도 겁나잖아 ~ RMA가 5년이였던 시절이후 외장하드만 사용중 이네요


[SSDLife 로 남은 수명을 점검]


다운로드 링크

https://ssd-life.com/eng/download-ssdlife.html


해당 프로그램의 경우 디스크정보를 기반으로 남은 예상 수명을 계산 해줍니다. SLC, MC, TLC, QLC?의 예상 수명이 아닐까합니다. 필자는 2027년까지 이패턴이면 되나보네요



기타

- 웬디 SSD 관리 및 점검 툴 링크

  https://support.wdc.com/downloads.aspx?p=279&lang=kr


- 삼성 SSD 관리 및 점검 툴 링크
  https://www.samsung.com/semiconductor/minisite/ssd/download/t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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