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촌놈입니다!


포스팅을 시작하고보니 하루하루 정말 많은 일들로 지나가는 것을 다시금 돌아보게되었습니다. 사실 애드센스를 통한 솔솔한 수익도 바라지만, 무엇 보다도 하루하루를 글을 남기게 되는 점을 군생활 이 후 처음 인것 같네요!


언젠가는 포스팅을 하겠지만 수익을 보는 건 지금 시점으로 볼때 대략 2년정도 되어야 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혹시나 급땡기시는 분들도 너무 양심적으로 글을 쓴다거나 저작권을 잘모르시면 일기 쓰신다 생각하고 생활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주말을 겸해서 오늘 만져 본것은 파워 부분인데요 사양부터 보실까요?


사양

 - 파워 : AAA+ (트리플A라는 제품인데 어디껀지 검색도안되네요;;)

 - 용량 : 450W (정격 그딴것은 모르지만 월탱 750ti 에서 하면 후끈)

 - 뭘할꺼냐 : 소음을 잡아 볼겁니다!

 - 준비물

   > 미씽오일 (재래 장터에 가면 1000, 3000 원/ 수선집 가면 그냥 얻을수도?)

   > 베어링 오일


※ 2개의 제품중에 필요한 오일을 준비 하시면 됩니다. 

   각각 1년 사용한 결과 미씽오일은 조금 더빨리 소음으 발 생합니다.


[필자가 소지한 트리플A 450W 제품]


대략 구입년도가 2010년도 쯤되는 것 같습니다. G550 제품을 구매하면서 산것도 갔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파워를 관심을 가진것이 풍3라는 제품인데 고급스러웠고 딱히 문제도 없었습니다만 해당파워가 뻥파워라는 당시 기사가 떳고 교체를 요청 했더니 앤더슨(손) 이라는 파워를 보내 줬습니다. 그러면서 막파워를 다나와에서 검색해서 샀는게 바로 이제품 트리플A 입니다. 정격 그런건 나중에 다시 뜻게되면 측면 스티커를 보고 적어보겠습니다. 약 250W정도 체감입니다 750 Ti를 쓰면 힘들어 하거든요 ㅎㅎ


아참! 그 앤더슨 파워도 5년정도 사용하니 케이블에 문제가 생겨서 떠나 보냈습니다. 웃긴게.... 12V 특정 SATA 전원 케이블이 가더군요... 바보 같이 하드디스크 고장인줄 알고 1개를 버린;;; 제가 겪은 컴퓨터 문제점은 GTS250 그래픽고장과 파워 밖에 없는듯도 합니다.



[상단부 분리]



이렇게 쿨링팬이 있는 곳의 상단을 나사로 풀면 됩니다. 전엉뚱한 나사도 풀었군요 ^^;; 이제 파워에서 나는 소음 따따따따 를 잡아 보겠습니다


이미 보증기간이 지난 파워이기에 막뜯어 보게 되네요 저기 큰 전해 콘덴서 보이시나요? 전원을 막빼고 저길 하단부를 잡으면 엄청난 고통을 맛보실 수있습니다. 저렴한 제품인데 있을 건 다있어보입니다. EMI 필터(노란색), PFC(카드 모양)도 보이구요, 어 그런데 저 그물 망사는 바깥에는 없는데 안에는 있네요 (선 부분)


파워와 쿨링팬을 분리하시고 쿨러의 스티커를 적출? 하시면 이렇게 캡이나옵니다. 유체나 하이드로? 제품의 경우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왠만하면 있는 제품 사는 게 좋을 듯합니다. 저같이 IT제품 덕후는 (돈만 있으면 훨 신 많은 포스팅을 할 수 있습니다 ㅡㅡ ㅋ)


요렇게 캡을 분리하면 약간의 기름과 함께 노출이됩니다.

저기 흰 색부분도 분리가 되고 분리하게되면 팬을 완전히 분해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요기까지만!





가까이서 보시면 기름이 제법 있습니다만 소리가 납니다 뭐지 이놈? 베어링 오일을 뿜뿜 2 ~ 3방울 해보시면 소리가 진짜 줄어듭니다. 전 이파워를 시골집 먼지나는 창고에 두었더니 그래서 문제가 생겼나봅니다. 8년이 지난 지금에도 동작해주고 i5 2500 시스템에서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문제 없이 동작합니다.


인터넷에서 에버쿨사의 베어링 오일을 주문 했는데 용기는 저런게 왔더군요 기억상으로 기름이 새서 다른 용기로 바꾸었나다고! 20mm 정도인데 아마 제가 늙어 죽기전까진 다 못쓸 듯 합니다. 큰거 사지마세요 


요렇게 2 ~ 3 방울을 투입. 혹시나 흘러도 걱정 마시고(닦으면 됨) 경험상 여러 제품에 해보았습니다만 3방울이면 조금 흘러나오게 됨으로 2방울이 좋구요 넣어주시고 돌리면서 소리가 사라지는 걸 조금씩 감으로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촌놈인 저는 스티커가 뜯어 져서 아래 그림 처럼 절연 테이프로 붙였습니다. 은근히 흔하죠? 스티커 때다가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어차피 쿨러와 함께 도는 제품이 아니니 열을 받을때 안 떨어지는 정도로 선택하세요





[절연 테이프를 이용해서 회손된 쿨러 스티커를 대체처리]


봉인을 하고 장착을 해서 굴려 보시면 첫날은 은근히 소리가 납니다만 2틀정도 지나면 거짓말 같이 줄어 든 소리와 쿨링 성능을 경험 하실 겁니다. 여러분도 쿨러 한번쯤 복구해보세요 쿨러도 구매하게되면 5 ~ 몇만원(농협 쿨러) 까지 다양하죠. 비싼것도 좋지만 저는 이런 재미가 좋습니다. 9000 번때 인텔 CPU도 좋지만 사람마다 사용하는 척도가 다르니깐요


어떠신가요? 이글 보시는 분들께도 한번 쯤 권해봅니다. 그렇지만 재미로만 보시길 권장도 해봅니다.


PS.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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